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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마일리지는 대중교통을 탈 때마다 저절로 쌓이지만, 정작 "이걸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쌓아 놓기만 하고 쓰지 않으면 유효기간이 지나 그대로 소멸될 수도 있습니다. 이 티머니 마일리지(적립금)사용법을 정리했습니다.
마일리지 적립 구조부터 이해하기

티머니 마일리 지는 2019년 7월 제도 개편 이후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따라 차등 적립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월 사용 금액이 5만 원 미만이면 적립되지 않고, 5만~10만 원 구간은 0.5%, 10만 원 이상 구간은 1%가 적립됩니다. 월 적립 한도는 2,000점으로, 대중교통 사용액 약 20만 원까지만 적립이 반영됩니다. 여기에 지하철 무인충전기나 제휴 은행 ATM에서 충전하면 충전액의 2%가 별도로 추가 적립되며, 이 충전 적립은 월 1,500 마일리지 한도까지 가능합니다. 즉 한 달에 7만 5,000원을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하면 1,500 마일리지를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 월 사용액 5만 원 미만 | 대중교통 이용 기준 | 적립 없음 |
| 월 사용액 5~10만 원 | 대중교통 이용 기준 | 0.5% |
| 월 사용액 10만 원 이상 | 대중교통 이용 기준 | 1%(월 최대 2,000점) |
| 무인충전기 충전 | 지하철 무인충전기, 제휴 ATM | 충전액의 2%(월 최대 1,500점) |
| 유인충전소 충전 | 편의점 등 | 추가 적립 미적용 |
마일리지, 실제로 이렇게 사용합니다

여기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티머니 마일리지는 결제할 때 알아서 자동으로 차감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이용자가 직접 앱에서 전환 신청을 해야 실제로 쓸 수 있는 금액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적립은 되는데 쓰는 법을 몰라서" 그냥 쌓아만 두다가 유효기간을 넘기는데, 절차 자체는 아래처럼 간단합니다.
- 모바일티머니(또는 티머니 GO) 앱에 접속해 '마이티머니' 메뉴로 들어갑니다.
- 현재까지 적립된 마일리지 잔액을 확인합니다. 대체로 500점 이상 쌓였을 때부터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고 안내됩니다.
- '사용하기' 버튼을 누르고 전환하고 싶은 금액을 선택합니다.
- 선택한 금액만큼 티머니 카드 잔액(충전금)으로 즉시 합산되며, 이후로는 대중교통, 편의점, 주차장 등에서 일반 충전금과 똑같이 사용됩니다. 전환 후에는 별도의 '마일리지 전용 사용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쓰던 티머니 잔액과 완전히 합쳐진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전환 이력과 잔액은 앱 화면 외에도 티머니 고객센터(1644-0088)나 홈페이지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최소 전환 단위와 신청 절차는 앱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이용 전 앱 화면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몰라서 놓치는 마일리지 주의사항
첫째, 마일리지에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적립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멸된다고 안내되고 있으므로, 오래 방치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전환해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벤트로 지급된 마일리지는 이보다 훨씬 짧게, 30일 만에 소멸되는 경우도 있어 앱의 소멸 예정 알림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삼성페이 등에 티머니를 등록해 사용하는 경우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이 모두 제한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어, 마일리지를 꾸준히 챙기고 싶다면 모바일티머니 앱 자체 결제나 실물 카드 이용을 기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셋째, 카드를 재발급받거나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경우 마일리지 승계 여부는 등록 정보와 카드 번호 변경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재발급 전에 고객센터(1644-0088)나 앱 내 문의를 통해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손해를 막는 방법입니다.
티머니 마일리지는 월 사용액 구간별 차등 적립과 무인충전기 2% 추가 적립을 함께 활용하면 손쉽게 쌓을 수 있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이를 실제로 꺼내 쓰는 절차입니다. 자동 차감이 아니라 앱 '마이티머니' 메뉴에서 직접 '사용하기'를 눌러 카드 잔액으로 전환해야 하며, 대략 500점 이상부터 전환이 가능하고 적립 후 약 일정기간이 소멸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삼성페이 등록이나 카드 재발급처럼 적립 승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손해를 막는 길입니다. 정확한 최신 조건은 티머니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재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모아서 한 번에 쓰려다가"_ 티머니 마일리지가 30일 만에 사라진 이유
현장에서 모바일 티머니 태그리스로 결제하던 한 고객은 마일리지가 꾸준히 쌓이는 것을 보고 나중에 한꺼번에 모아 쓸 생각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그대로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앱을 열어보니 쌓여 있던 마일리지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고, 당황한 고객은 곧바로 티머니 고객센터에 전화해 문의했습니다. 돌아온 답은 뜻밖이었습니다. 마일리지 종류에 따라 짧게는 30일 만에 자동 소멸되는 경우도 있다는 안내였습니다. 조금씩 모아뒀다가 목돈처럼 한 번에 쓰려던 계획이 무산된 고객의 허탈해하던 표정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이 일은, 마일리지를 쌓기만 하고 방치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해 준 경험이었습니다.
왜 30일 만에 사라졌을까요?
여기서 꼭 짚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매달 조금씩 쌓이는 '일반 적립 마일리지'는 적립 후 약 5년이 지나야 소멸되는 것으로 안내되지만, 이벤트나 프로모션으로 별도 지급된 '이벤트 마일리지'는 이보다 훨씬 짧게 30일 만에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고객이 놓친 것도 바로 이 이벤트성 마일리지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두 마일리지는 앱 화면에서 한눈에 구분되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소멸 예정 알림이 뜨면 어떤 종류인지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소멸 기준은 지급 시점의 이벤트 약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헷갈릴 땐 티머니 고객센터(1644-0088)에 직접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조금씩 모아뒀다가 목돈처럼 한 번에 쓰려던 계획이 무산된 고객의 허탈해하던 표정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이 일은, 마일리지를 쌓기만 하고 방치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해 준 경험이었습니다.
질문과 답변
Q1.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요금에서 차감되나요?
아닙니다. 앱의 '마이티머니' 메뉴에서 '사용하기'를 눌러 직접 전환 신청을 해야 카드 잔액으로 바뀌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Q2.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적립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멸되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확한 소멸 시점은 앱 내 마일리지 상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3. 삼성페이로 등록한 티머니도 마일리지가 쌓이나요?
삼성페이 등 일부 간편 결제에 등록해 사용하는 경우 마일리지 적립·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으므로, 모바일티머니 앱이나 실물 카드 이용 기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4. 카드를 잃어버리거나 재발급받으면 마일리지는 사라지나요?
등록 정보와 재발급 방식에 따라 처리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재발급 전에 티머니 고객센터나 앱 문의를 통해 승계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론
모아뒀다가 한 번에 쓰려는 마음은 누구나 같지만, 마일리지는 종류에 따라 유효기간이 크게 다르다는 것을 이번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벤트로 받은 마일리지는 짧으면 30일 안에 사라질 수 있으니, 쌓였다는 알림을 받으면 미루지 말고 바로 앱에서 확인하고 전환해 쓰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 ◆
'지하철 하차 태그 안 하면 1,550원 추가요금? 2026년 3월 7일부터 바뀐 것'
출처 : 티머니 공식 홈페이지 T마일리지 안내(t-money.co.kr), 티머니 고객센터 자주 찾는 질문(pay.tmo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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